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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코로나 확진 후기 (2022.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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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일차 

헬스 갔다와서 부터 목이 아픔, 붓고 목소리가 이상해짐.. 

 

1일차 

오전에 목아픔에 오한 증상이 추가됨. 

14:30 병원에서 신속항원검사로 양성 판정을 받음. 자가진단 키트로는 음성이었었는데.. 

바로 4시경 PCR 검사를 받았고, 집에와서 쉼. 

냄새, 맛에는 이상 없었고, 목통증과 약간의 오한만 지속됨. 병원 처방 약 먹기 시작함. 

 

2일차 

6시에 기상함. 편히 잠을 못 잠. 온수매트로 땀 흘리면서 자서 그런 거 같음. 

목 따가움이 다른 느낌임 좀 더 매운맛? 6시 일어나서 약 먹고 다시 잠. 

코막힘 + 약간의 두통 증상 생김. 몸 간지러움. 다래끼 생김.. 

역학 조사 연락 옴. 오후에는 상태가 많이 호전됨. 간지러운 거 잠깐이었고, 다래끼도 잠깐이었음. 두통 없어지고, 목만 좀 불편한 정도. 밥 먹는데 지장없었음. 뜨거운 물 자주 마심 

 

3일차

6시에 또 기상당함. 아직 목이 따끔함 매운맛은 아님. 못고리는 정상임 하지만 침 삼키는 것이 불편해짐. 

약 먹고 다시 취침함. 10:20 다시 기상함. 아직 목이 아픔, 2일차에는 목 아랫쪽이 아팠었는데 점점 위로 아픈 부위가 올라가는 느낌임. 

땀 많이 흘리면서 잤더니 오한은 이제 없음. 

기침이 잦아짐. 

 

4일차 

코 뒤? 후비공 쪽이 아프고 나머지는 괜찮음. 
기침이 잦아지고, 가래가 생겨서 제거함. (가래는 3일차부터 많이 생김) 

 

5일차 

피곤함. 가래가 많이 생김. 기침도 자주함. 
나을 거 같았는데, 가래가 후유증으로 남는 느낌 

피곤함. 

 

6일차 

가래, 기침 .. 집이 건조함.. 아침에 일어나서 가습기 삼. 

5일차보다는 기침이 덜함. 가래도 덜하고 

 

7일차 

격리 마지막 날,

목이 조금 따끔함, 예전 편도염 지나고 나을 때 드는 느낌 

가래는 많이 줄어 들음, 그래도 기침은 아직 힘듦  

가슴 답답함도 많이 줄어 들음  

 

8일차 

많이 좋아짐, 어제 마스크를 쓰고 잔 게 도움이 된 거 같음. 

9일차면 완전히 컨디션 돌아올 거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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